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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 시인


*홈페이지 http://gosarang.kll.co.kr
*이메일 gosarang@empal.com


- 시사문단 신인상 등단
- 월간 시사문단 시 부문 등단 (2003.10월)
- 한국문학작가 연합회 회원

동인시집
<글이 열리는 창> <별을 삼키다> <한잔윽 커피, 그달을 마시다>
<길에게 길을 묻다> <풀숲에 작은 들꽃처럼> < 벌레먹은 낙엽일기>
< 그 강은 지금도 팔장을 끼고 있을까> < 비오는 날 술 다섯잔>
<각시수련의 햐얀사랑><시꾼><외줄타기>><시간이 가는 길><비스듬히 기운다는 것은>


칠월 / 김영철


칠월 입니다.
벌써 일 년도 반이 지났습니다.
땅은 수확을 꿈꾸는데
난 무슨 씨를 뿌렸는지 조차 기억이 없으니
칠월의 초록 들판에 서서
세상에 이게 큰 일이 아니면
무슨 큰일이 또있으랴 싶습니다.

일 년의 반이 지났는데....
차 안에 사 놓은 수박이
이리저리 초록으로 굴러 다녀도 아랑곳 없이
씨앗을 찾아
하얀 개망초 흐드러지게 핀
샛길로 접어 듭니다
칠월 입니다.


2008.7.2




류준열 작가
김낙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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