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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16-09-01 11:49:15, Hit : 276, Vote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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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지혜 시인


- 본명은 장지혜

- 월간문학세계 2013년5월호 신인상 시부문 등단
- 월간문학세계 정회원. 장산문화센타 시강좌 회원


인연


물방울 하나
또 한 방울이 보태져
큰 방울 하나 되고
너와 나는
하나이면서 둘이었고
둘이면서 하나였다

오늘 헤어짐은 만남의 약속이고
오늘의 만남이 없다면
내일의 이별도 없다네
오늘 슬프다고 울지 말고
오늘 기쁘다고 헤픈 웃음 흘리지 말라

너와 내가
구름처럼 허공에서 떠돌다
어느 풀잎에 이슬 되어 다시 만나리
칡덩굴 뻗어 가듯 실타래처럼 얽힌 인연
풀다 보면 모두가 하나라네









박종미 시인
안성원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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