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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16-01-04 12:33:54, Hit : 599, Vote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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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원 시인


- 본명은 안성원(1958년/ 대전)

- 서울여자대학교 졸업
- '풀과 별' 3회 추천완료.
- 시집 '기다려 곧 티티새가 올 테니.
- 동인시집 " 시간이 가는 길 "



     착각, 그 설레임 / 안성원



     밀물이 일렁이는 해변을 돌아
     그녀가 경쾌하게
     자전거를 좌회전해
     우리 집 앞에서 내렸다
    
      나는 비치 파라솔을 펴 손님 맞을 준비 중이었고
     옷에는 기름이 묻어 있었다

     날렵한 청바지
     유연한 그녀의 허리
     경쾌한 발걸음
     파라솔봉이 자꾸 넘어졌다

     그녀가 아무렇지 않게
     당당하고 담담한 태도로 물었다

     너의 형 좀 불러줄래?







장지혜 시인
윤인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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