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관리자(2014-12-01 11:21:10, Hit : 1113, Vote : 202
 mira_1.jpg (107.0 KB), Download : 5
 유미란 시인


- 한맥문학신인상 등단
- 한맥문학회원
- 송파문인협회회원
- 한국여성문학인회원
- 한국문학작가연합회원

http://miran.byus.net

시집
<창가에핀 그리움 하나>,
<창가에 닻을 내리고>,
<하얀 꿈>
- 동인시집
<글이 열리는 창> <별을 삼키다> <한잔윽 커피, 그달을 마시다>
<길에게 길을 묻다> <풀숲에 작은 들꽃처럼> < 벌레먹은 낙엽일기>
< 그 강은 지금도 팔장을 끼고 있을까> < 비오는 날 술 다섯잔>
<각시수련의 햐얀사랑><시꾼><외줄타기>


4월에 내린 눈 / 유미란


한 번 떠나면
다신 못 볼 거라 생각했지요

산수유 진달래
호들갑 떨며 웃음보 터트릴 때
그대
뜬금없이 찾아와
하얗게 서 있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가슴 언저리
보고 싶은 마음 맴돌다
붉은 진달래 한 조각 베어 물고
봄볕 시리게 찾아온 당신

한 번 떠나면
다시 못 볼 거라 생각했지요



첫눈 보이는 창가에서 / 유미란


떠날 것들은 다 떠나고
더는 떠날 것 없는 텅 빈 하늘
맨 끝
신발 끝 매고 있는 그대

부디, 오는 길 순조롭기를
오랜 기다림 헛되지 않았네




이경란 시인
류준열작가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zero

 http://www.kolica.co.kr/     
Copyright 2004 한국문학작가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