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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14-11-08 13:17:41, Hit : 894, Vote :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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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준열작가


- 경남 산청 덕산 출생
- 월간문예사조 수필 부문 등단
- 한국시사랑문인협회 회원(현)
- '귀천'시비 조형물 구성
- 천상병문학제 추진부위원장(현)
- 한국문인협회 회원(현)
- 경남문인협회 회원(현)
- 산청문인협회 이사(현)
- 한국펜클럽 경남회원(현)
- 남가람문학회 창작 지도강사(현)
- 중등학교 근무(현)

*홈페이지 http://gudoin.byus.net/
*이메일 ryujunyul@hanmail.net
*전화 ; 018-577-3965


- 수필집: 무명 그림자 1.2.3권

- 동인시집
<글이 열리는 창> <별을 삼키다> <한잔윽 커피, 그달을 마시다>
<길에게 길을 묻다> <풀숲에 작은 들꽃처럼> < 벌레먹은 낙엽일기>
< 그 강은 지금도 팔장을 끼고 있을까> < 비오는 날 술 다섯잔>
<각시수련의 햐얀사랑><시꾼><외줄타기>


관(觀) 10 - 마음의 달 /류준열


보름 지난 달을 보고 그리움 덩어리라고
자신의 허리 휘휘 휘감으며 애무한 달이라고
힘들게 토로(吐露)한 그대의 마음 속 달을 나는
뒤에서 소처럼 몰고 집으로 왔다. 그 달은
이미 내 마음 가운데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

(2004. 06. 07.)


관(觀)3-희열(喜悅) /류준열


어둠 속 헤매다 들려오는 까치 소리, 문득 솟는 해를 바라본다.
솟는 해 먼 산 숲 오늘따라 하나 되어 눈썹 어디쯤 착 달라붙는다.
맨 날 보는 하늘과 땅 툭툭 걷는 내 발걸음 앞에 멈추고, 시든 풀 뒹구는 나뭇잎, 서 있는 나무들마저 눈 속 깊이 따뜻함으로 비집고 들어오며, 맨 날 있어온 온갖 형상(形象)들 무심과 유심 경계에서 특별한 옷을 입고 있다.
솟는 해 마주보며 앞으로 뒤로 하나가 되어 마냥 거닐어 본다.

(2003/1224)





유미란 시인
김영철 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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