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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20-01-03 11:00:07, Hit : 170, Vote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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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종근시인


1991년 시문학으로 등단
한국문인혐회 회원
카톨릭문인협회 회원
2007년 시집 "오래된 수첩"
2016년 시집 "인생은 사랑이다" 출간




  두물머리

      송 종 근

저기 저 두 물이
만난 듯 안 만난 듯
소리없이 반기며
서로를 부둥켜 안고 흐른다

흐르는 물 위로 떠 있는 주위 산들은
한 가족들인 양
두 물의 만남을 다정히 축하하며 손을 흔든다

산과 강이 어울려
물과 물이 만나고
마음과 마음이 만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

여기 두물머리에선
산과 물 그리고 사람들이
모두 다 같이 하나가 되어 흐른다





고상돈 시인
최대승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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